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

마포를 기반으로 활동하는 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 

서로서로 품앗이 공부를 하고 있는 학습동아리 <사이시옷>을 소개합니다. 

<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민-관 학습동아리>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학습동아리는 

지역 내 활동가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 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강좌입니다.


지역에 밀착하여 활동하는 "복지" "마을" "사회적경제" 의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 

각 영역이 지역을 바라보는 관점과 




첫 번째 시간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"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관에서의 마을활동"이라는 주제로 

조지혜 지역조직팀 과장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.


성산종합사회복지관이 임대아파트 단지의 주민들과 함께 해온 그간의 마을활동 과정과 성과를 나누며

마을, 사회적경제라는 영역과의 연결점을 고민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. 




두 번째 시간은 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이동은 매니저가

생태계조성사업부터 통합지원센터까지 이어져온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의 과정을 함께 나눴습니다. 


마포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 사회적경제기업들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 

"네트워크 구축" "협업모델 발굴" 등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며, 

이는 곧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구축과 직결되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 


사례나눔 후 사이시옷에 참여한 활동가들은 토론을 통해

학습을 계속할 수록 영역을 뛰어넘는 활동의 결합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의견을 모았습니다. 



사이시옷은 이제 한 번의 열린 사례학습을 남겨두고 있습니다.

6월에 열리는 사이시옷의 열린강좌는 "주민주도의 마을활동" 사례를 

우리동네나무그늘의 박영민 상무이사의 목소리로 들어봅니다. 


 마을이 바라보는 지역과, 마을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주민활동이 궁금하신 분은

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! 


복지, 마을, 사회적경제를 알다 - 주민주도의 마을활동 사례 

이야기나눔 : 박영민(우리동네나무그늘 상무이사)

일시 : 2017년 6월 8일 (목) 오전10시 ~ 12시 

장소 : 우리동네나무그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