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9 마포지역활동가 '다같이 신춘회' 다녀온 이야기
지난 3/13일(수) 청년문화공간 동교에서 특별한 모임이 진행되었답니다.
바로 두구두구!!
2019년 첫 마포지역활동가 신년회
'다같이 신春회'
이날 행사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,
마포 주민부터, 망원시장 상인회, 마포1번가, 시민단체, 복지기관,
지역자활센터, 협동조합, 사회적기업 실무자 등 지역 활동가 60여명이 참여했어요.
'마포 NPO 네트워크 모두마포'라는 이름의 이 모임은 2017년 9월 창립되어, 매년 4회 모이고 있어요~
마포 지역사회의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공동체 경제, 교육, 대안주택, 돌봄, 마을공동체,
문화예술, 복지, 사회적경제, 상인, 시민, 여성, 장애, 청년 등 각 분야별 네트워크의 네트워크이며
마포지역의 NPO의 대표 협의체랍니다!
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이성재 (주)모미코 대표님의 손풀기 게임을 통해
서먹했던 우리가 5분만에 가까워졌답니다.
신춘회에 처음 오신 분들이 20여명 되셨는데요~
글쎄!! 엄청 큰 ‘웰컴박스’를 선물로 주셨다는 사실!
저도 큰 선물을 받았답니다.
(웰컴박스를 받기위해 참석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이,, 속닥속닥)
오늘의 모임 역시 2019년 중점 마포 지역의 이슈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하는 자리였어요.
이번 모두마포의 5대 중점과제 키워드는
#공간 #재원 #사람 #미디어 #정책이었습니다!
모두마포는 다양성이 존중되고 사회적 약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지향하며,
지역의 당사자인 주민이 주체가 되어
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공동의 힘을 모으기 위해 연대하고 있답니다!
마포구에 살고, 마포구에서 일하고, 마포구에서 소비한다는 것
공동의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이고, 연결하고, 행동하며 성장한다는 것!
그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답니다.
"난 우리 동네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?" 란 생각이 든다면!
꼭 이 모임에 오실것을 추천합니다!
마지막 변집섭의 ‘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’를 떼창하며
오늘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어요!
처음엔 떼창도 쑥쓰럽더니,, 어느새 두손을 흔들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는,,
그런 행사였답니다. ㅎㅎㅎ
마을 안에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모임!
연결된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꿈꾸는 모임에 대한 참가 후기 끝!
글/박은미(청년활동가)/마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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